일본 후생노동성은 9월 22일, 일본에 입국 시에 백신 접종자는 바로 자택에서 10일간의 격리를 인정하고 PCR 검사에서 음성이면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발표하였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다음주 27일부터 실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에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아직 유학생의 입국 해제가 플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조치도 무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경제 단체나 교육단체 등에서 비지니스맨, 유학생에 대해서는 보다 시급하게 완화하는 정책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입국 해제 보다는 조속하게 실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기대는 빠르면 2022년 1월학기, 또는 4월학기에는 입국 해제가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2020년 4월학기에 입학을 허가받고 체류자격인정증명서까지 취득하였으나 입국이 허가되지 않은 관계로 계속 입학을 연기하고 있는 학생을 포함하여, 그 후에도 이어지는 각 학기 및 오는 2022년 4월학기에 입학을 지원하려는 학생까지 합하면 상당한 인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각국,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오는 연말에는 위드코로나의 환경이 만들어질 정도로 안전 안심의 기준을 갖추게 된다면 2022년도의 1월학기, 4월학기에 일본으로의 입국이 해제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오래 동안 기다려 온 유학 대기자 여러분에게는 하나의 희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희망과 기대가 이루어지더라도 일본 입국시에 백신 접종 완료자로 인정을 받아야만 자가격리나 활동의 제한을 받지 않게 되므로, 유학을 준비하는 여러분은 반드시 기회가 주어지면, 아니 스스로 노력하여 기회를 찾아서 하루 속히 백신을 접종하시기를 바랍니다.
●기사 원문 바로가기: https://news.yahoo.co.jp/articles/2595ae43fbe416427e25068d6db4030d0436cfa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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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