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 (MOT) 계열

기업이 가진 기술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익과 연결시킬 수 있는가를 중점으로 경영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MOT입니다. 미국에서 90년대부터 연구가 진행된 첨단 학문분야로, 일본에서는 2003년도부터 전문직대학원이 등장하였습니다. 기술계열 기업의 기술직 기획직 영업직 등 기술로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공공정책 계열

지방자치단체의 파산이 이어지면서 지방자치체에도 재무감사가 의무로 되는 등의 정치 행정의 분야에도 많은 사회적 과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공정책이 가진 과제를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정책입안을 하는 것이 프로들의 할 일입니다.
공공정책 계열의 대학원에서는 중앙관청이나 지방지자체의 공무원, 공공기관의 직원을 시작으로 지역 부흥에 관여하는 NPO나 민간기업의 경영진 등 다채로운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개인의 심화 연구뿐만이 아니라 인맥을 넓히는 데도 좋습니다.

IT계열

IT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인터넷 보급으로 데이터 교환 소프트에 의한 정보 누출이나 인터넷비즈니스를 이용한 사기 등 IT와 관련된 수많은 사회문제가 발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IT계 대학원 중에도 오픈 소스나 Web등의 기술 분야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관리 등의 경영분야, 정보 보안 등의 정보관리 분야와 같은 사업분야나 사회적 수요에 특화된 연구내용을 가진 전문직 대학원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컨텐츠 비즈니스 계열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Web이나 휴대전화 컨텐츠로 표현하는 매체들은 그 자체가 비즈니스 이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분야에서도 제일 요구되는 것이 크리에이티브와 비즈니스 양쪽 모두를 이해하고 컨텐츠 제작을 진행하는 프로듀서 및 디렉터입니다. 컨텐츠 비즈니스 계열 대학원에서는 최첨단의 발상과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디자인 비즈니스 계열

공업계열 대학원에서도 인기가 높은 제품 디자인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패션 비즈니스, 뷰티비즈니스 등 비즈니스 분야에 특화 된 전문지식 스킬에서 브랜드화 전략까지 배울 수 있는 전문직 대학원이 새로 설립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업계에서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인맥을 만들 수 있는 기초단계가 될 것입니다.